이종인
1월 24일
오늘은 실기시험까지 하루 남은 날이다.
하루만 남았기에 열기구를 오래 탔다.
인플레이션때 글자 무게 때문에 구피가 약간 찌그러진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파라슈트가 인플레이션 때는 정상위치에서 5°~10° 정도 돌려져있고
인플레이션이 끝난후 파라슈트 라인을 당겨 원래 위치로 돌린다는것 또한 알았다.
강서구 대장님이 미니멈 디스턴스(MDT)을 성공시키면 소고기를 사주신다고 하였다.
초반에는 우대건형이 중반에는 내가 마커를 던질때는 우대건형이 조종하였다.
처음 탈때 바람이 없어서 계류 비행을 하는것 같았다.
중반에는 바람이 없었는데 고도를 200정도 올라가니까 타겟이 있는곳으로 갔다.
타겟에 가까이 갔지만 한번더 써클 비행 한다음에 타겟을 던졌는데 약간 기달린 다음 던졌어야 했다.
조금 기다린다음 던졌으면 타겟에 더욱 가까웠을것이다.
오후에는 내가 인플레이션을 하고 체이서를 하였다.
내일이면 실기시험날이다.
오늘보다 더욱 열심히하여 실기시험을 통과해야겠다.
※추신: 1년차에 22시간 탄것이 비정상일까? 6년차에 16시간을 탄게 비정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