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래 기상시간 보다 늦은 7시 4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내 사랑 미츠하가 나오는 영화 ‘너의 이름은’을 봤다. 영화를 보고 아침으로 샌드위치와 주스를 수다 떨며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깜짝 소식이 있었다. 바로 영화에 나오는 계단과 미츠하가 전화통화를 한 육교가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오는 거기 가기도 한다는 것이었다. 와 이런 환상이. 오늘 꿈을 꾸는 것 같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으니 미츠하의 얼굴이 생각났다.
그리고 우리는 시내로 갔다. 시내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나는 그곳에서 일본 모양 안대를 샀다. 그리고 도현이 형과 걸어 다니며 family mart에서 콜라도 사 먹었다. 트름 시합도 했다. 도현이 형, 민성이 형, 민서 형, 항상 고마워.
이제 메이지 신궁으로 갔다. 메이지 신궁에는 큰 나무로 지어진 문이 있었다. 그 문을 보니 일본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바닥에 돌이 많아서 신발에 잘 끼는 바람에 신발이 매우 미끄러웠다. 그래도 신발에 낀 돌을 빼고 나서 다시 올라갔다. 그런데 그 신발이 돌을 빼니 구멍이 났다. 아-휴.
그래도 전철을 타고 다시 숙소 쪽으로 와서 무슨 가게에서 기념품과 물건을 샀다. 기념품은 거의 다 음식이었다. 그 음식들을 다 모아서 사니 1,000엔 가까이 되는 것 같았다. 너무 비쌌다. 이제 저녁 식사를 했다. 저녁식사는 라멘을 먹었다.
라멘은 자신이 원하는 맛을 골라서 정한 그 맛으로 만들어 주었다. 너무나 맛있었지만 한 가지 단점은 국물이 너무나 느끼했다. 그래서 나는 국물 말고 고기와 라멘 면을 많이 받아서 먹었다. 그래서 국물 맛이 살았다. 나는 그 라멘에 고기가 들어있는 것이 가장 신기했다.
식사가 끝나고 나서 숙소로 돌아왔는데 오는 길에 노숙자 분을 보았다. 정말 불쌍해 보였다. 빨리 걸어와서 곤약 젤리를 먹으며 놀았다. 그런데 엄마에게 문자가 왔다. 엄마는 내 걱정을 하느라 너무나도 바쁘시다. 그래서 엄마에게 힘내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나서 형아들과 얘기를 했다. 얘기를 하니 별의 별 응석 얘기, 재미있는 얘기가 다 나왔다. 형아들과 재미있게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남은 7일여정도 재미있고, 싸우지 않고, 즐기면서 보내고 싶다. 도쿄는 시내가 볼 만했다. 왜냐하면 먹을 거리가 싸고 또 많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도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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