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제 곧 만나겠네.^^
3주가 금방 지나가는구나.
멀리 떨어져 있어 보고싶고 궁금하기도 했지만,
스마트폰과 컴퓨터게임에서 벗어나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다 생각하니
엄마는 뿌듯하고 아들이 자랑스러웠다.
오늘은 프랑스 파리에 있겠지?
파리를 무척이나 가보고 싶어하더니 느낌이 어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아쉽지 않도록 잘 마무리하고 오렴.
오는 날 엄마가 마중나갈게.
공항에서 만나자.~
사랑하는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