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잘 도착했지??
벌써 세번째 국토탐험 도전을 축하해..
작년 처음 현빈이 태백으로 출발할때 생각이 많이 났단다..
많이 두려웠고 겁났을텐데 잘 이겨주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모른단다..
2차 때도 물론 엄청 자랑스러웠고, 그리고,,,
지금 세번째...
이젠 동생들도 많이 오고 잘 리드하는 형노릇 톡톡히 하면서
행군 잘 하리라 믿어..
오늘도 버스에서 우리현빈이 끝까지 바라보면서
엄마는 또한번 가슴 뭉클했단다...
물론
덥고 힘들고 가기 싫었을텐데
엄마말 어기지 않고 잘 따라주어 고맙다...
현빈이 세대가 꼭 지켜주어야할 우리 독도 가슴에 잘 품고,,
행군하는 동안 많이 덥고 힘들고 짜증도 나겠지만,
분명 분명
잘 해낼거야...
현빈 화이팅^^
14박 15일 무사히 잘 마치고
엄마와 광화문에서의 멋진 만남 갖자..
멋쟁이 똘똘이 천재 현빈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