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 상원아~
어제 익산역에서 상원이를 기차에 떠나 보내고 조금은 허전한 맘으로 발길을 돌렸다.
유난히 땀도 많고 더위를 타는 상원이가 이 더위에 어떻게 잘 지낼지 걱정이 앞서긴
하지만 상원이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집사님과 살뜰히 챙겨줄 천금석 대장님이 있기에
엄마, 아빠는 상원이를 믿고 집에서 응원하고 있을께~
지금이 비록 힘들시간 일지라도 먼 미래에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되리라
믿는다. 아프면 주저말고 대장님께 얘기하고 형, 누나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줄일께...
귀염둥이 상원아~!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