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도원! 오늘로 벌써 3일차가 되었네
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빠,엄마는 14일이 빨리 지나갔으면 한다.
고생하는 것은 아닌지. 어디 아프거나 불편한 것은 없는지. 이런저런 걱정에. .
물론 아들의 평소 좋은 습관과 자기 의지를 알기에 이런 걱정이 쓸데없는 것 일 수도 있겠지? ^^
캠프에 참가한 3연대 맴버들의 사진을 확인했는데 다들 좋아 보이는 구나
좋은 형, 친구, 동생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고 오기 바래
무엇보다도 맴버들 모두가 안전한 여행을 하기 바래
특히, 내일까지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고...
참! 출발할 때 비상금 준다고 한 것이 깜빡했지 뭐야 ㅠㅠ
엄마가 못 주어서 속상해 하고 있는데
정말 필요하다면 대장님께 빌리면 즉시 입금해 줄께^^
아들! 그리고 3연대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