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7월24일 수요일 ~~^*^
사랑하는 아들 재훈아~~
어제는 울릉도를 둘러 보는 시간을 갖었구나~~!!
독도에는 입소를 못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
독도박물관 관람을 잘 했는지~?
재훈아~
작년에 우리 재훈이 한강종주탐사때가 생각나는구나~ 하루 하루가 일년같이 느껴지더니
이번에는 조금 여유 있는 ~엄마가 되었다는 느낌?
한번 경험으로 우리 재훈이와 엄마가 보이지 않케 많이 성숙된 기분이라고 할까나~!!
우리 재훈이도 그렇케 생각하지 않니~?
재훈아~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행군을 시작하겠구나!!
엄마,아빠랑 산행하면서 체력단련한 우리 재훈이~~
누구보다 의지력이 강하고 끈기있는 재훈이라고 엄마는 믿어요
재훈아~~~한라산,소백산,백운산,하동형제봉등 산행한거 기억나지?~
그 힘든코스들을 ~재훈이는 정상을 밞았잖아~~!!!
산행하신 어르신분들께서 우리재훈이 멋찌고 ~앞으로 사회 큰 인물이 될꺼라고
많은 칭찬을 받았지~~!!
웃는 모습이 제일 멋진 재훈아
엄마,아빠는 우리재훈이가 어떤 힘든것이 닥치더라고 잘 이겨 낼꺼라 믿는다~~
지금쯤 강릉쪽에서 횡계쪽으로 이동하고 있겠네~
아자 아자 화이팅~~~멋진행군 기대할께~~
멀리서 항상 응원하고있는 엄마가~~ 안재훈 사랑한데이~~~
PS:재훈아 오늘아침에 엄마가 5시30분 눈이 떠지는거 있지 ㅋㅋㅋ
엄마도 놀랬어~!!
어제 저녁에 탐험 소식기다리다가 ~!!
잠이 와서 자버렸거든~!! (엄마가 잠자는 시간이 있잖아~~ㅎㅎㅎ재훈이는 알지~~잉)
눈 뜨자마자 탐험소식다~~읽고 잠깐 눈부치고 아침 출근준비 했지~ㅎㅎㅎ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나봐~~그치 재훈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