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아
비도 많이 오고 또 덥기까지 한다고 하는데 캠프 참가에 어려움은 없는지..
아빠가 보니 대장님들이 잘 리드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잘 헤쳐 나가리라 생각해
지금은 엄마, 아빠가 국내에 있어서 네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데
모레부터는 여행으로 소식 전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해해 줄꺼지?
엄마, 아빠에게 부탁할 것이 있으면 빨리 전해줘 ^^
이제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 될텐데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끔 대장님들이 사진 찍을 때 욕심내서 한번씩 얼굴 보자^^
근데 살은 좀 빠지는 것 같니?
신경쓰지 말고 많이 먹고 건강하게 즐기다 오기 바란다.
일빠는 안전 오케이?
우리 아들 행복한 하루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