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택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독도를 못 가봤다니 아쉽겠구나.
독도는 일년중에 100일정도 선택받은 사람만이 들어간다는 말이 맞긴하나 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는 한양까지 걸어오는 일만 남았네...^^
장마가 북에서 남쪽으로 내려간다는 예보를 보면서 무더위에 걸어올 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한걸음 한걸음 앞을 겆다 뒤를 돌아보면 언제 여기까지 왔나하는 생각을 하게 될거야.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 아직도가 아닌 벌써 이만큼을 속으로 외치면서 마음을 다스리길 바란다.
건강조심하고.. 항상 밝게 웃는 유택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