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예쁜 엄마야 ^^v;
긴 여행길 하루하루 잘 가고 있다는 소식 대장님의 글을 통해 잘 보고 있단다.
독도에 못들어갔다는 소식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독도만큼 울릉도도 꽤나 멋진 곳이니깐~
예쁘게 잘 구경했을거라 생각한다.
그러고보면 엄마는 아들과 둘이서 여행을 가본적이 한번도 없네. 그치
늘 시간에 쫓겨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우리 아들이 어느새 중3
이제는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을 나이지..
진심으로 엄마는 우리 아들이 참 고맙다.
둘이지만..
너무 잘 자라줘서...
늘 자신있고 당당해서...
2주 뒤 훌쩍 자랐을 니 모습을 생각하니 엄마맘이 뭉클하고 한편으로 설랜다.
쿨하고 멋진 아들!
건강하게 지내고...
사랑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