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면 진짜 많이 먹을꺼니깐 준비하고 있어"
문자를 읽고
무척 반가우면서도 어찌나 애잔하던지...
솜씨없는 엄마음식이지만 열흘이 넘도록 못먹어봤으니 생각도 나겠지...
엄마가 무조건 많이 준비해놓을테니 많이 먹겠다는 약속은 꼭 지켜줘라...
어, 그리고 민하야.. 사진보니 '손인해'랑 친하게 잘 지내는것 같은데
'손인해'가 엄마 직원 조카야..
있는동안 사이좋게 잘 지내렴.
이제 일주일정도 남았네.
하늘보다, 땅보다, 바다보다 더 많이많이 무한대로 엄마가 우리 민하 사랑하는거 알지?
남은기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