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지금쯤 따가운 햇볕아래서 다음 목적지까지 열심히 걸어가고 잇겟구나 .
난 우리아들이 정말 잘해낼꺼라 믿고잇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다리도 아프고 , 많이 더울텐데 걱정되구나..
요즘 아빠는 매일 우리 태현이 잘하고 잇을까.. 또 보고 싶어서 국토횡단 하루일지를 매일보고 아들 모습이 안보이면 긴한숨만 쉰단다....
태현아 비록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극복하고 이겨내렴.
아빠도 멀리서나마 응원할께......
그리고 같이 국토횡단하는 형,누나,친구,동생들하고도 정말우애잇게 잘지내고 우리 태현이가 힘든 만큼 모든 대원들도 힘들꺼야....
그런만큼 서로 더 도와주고 보살피렴, 난 그런 태현이가 되엇으면 한단다.
아들아... 사랑한다. 그리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남은 일정 잘마치고 해단식하는 날 보자꾸나 ,,,,,,,,
태현아... 화 . 이 . 팅^^ 넌 역시 내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