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사나이 종현씨~♥
엄마야~!
엄마의 품을 떠나 처음으로 간 기나긴 14박 15일..
처음보는 동생, 형, 대장님들도 많이 낯설어서 긴장한 모습으로 버스에 올라
손을 흔드는 아들 보면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매일 올라오는 우리 아들 늠름하고
환하게 웃는 사진 보면서 안심하고 있단다.
역시 우리 아들의 살인미소는 살아있네~?^^ 참 기특해. 너무 멋있다. 최고야!
이번 경험이 착하기만 하고 동생 없이 사랑을 받아보기만 한 우리 아들에게
큰 경험이 될 수 있을 거야. 동생을 챙기면서 멋진 오빠, 멋진 형이 되어서
씩씩한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마치고 돌아오리라 믿는다.
자랑스러운 우리아들~! 어디 아픈데는 없지?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는 좋은 추억이 될거야.
엄마의 든든한 보디 가드 종현씨~ 엄마는 하루종일 우리아들 생각해~ 정말 보고싶다!
우리아들~ 만나는 그날까지 힘내고 파이팅하자! 다녀오면 누나들이랑 다 같이 맛있는거 먹자
엄마가 다해줄게~! 울아들 사랑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