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6일째~!
귀염둥이 상원인 오늘도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잘 견뎌내고있겠지?
환하게 웃는 사진속 모습에서 엄마의 걱정은 사라지고 이번 국토횡단에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모기한테 많이 물리진 않았는지...
상원이 피가 워낙 맛나서 모기들이 좋아하잖아~ㅋㅋ
가방에 넣어둔 모기퇴치용 스프레이도 잘 뿌리고, 잘 관리하길 바래~
오늘 올라온 탐험소식 일지를 보며 잘 적응하며 하루하루 일정을 소화해 내는것
같아 대견스럽다. 울아들~ ~ 체육관에서 맛있게 밥 먹는 사진을 보며 웬지모를 뭉클함이...
많이 더운지 사진마다 물통이 항상 상원이와 함께 하던걸~ㅋㅋ
하루일과중 쉬는 시간이 간간히 있던데 대원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형, 누나, 친구, 동생들과도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아울러 2연대 상민형님도 한번씩 돌아보고~
서서히 대장님들과 대원들과의친숙함이 더해가는 여정속에서 건강관리 잘하며
화이팅하길 바랄께^^
오늘도 보고픈 상원이를 생각하며 응원하마~~
2013.7.26 상원이를 생각하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