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들아를 통해 전달하는 편지는 이제 없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올린다 ♡♡
어제 너의 인터넷 편지 잘 받아 보았다
글을 짧게 쓰면 어쩌나 하고 엄마랑 걱정 했는데
와우~ 늠름하고 씩씩하게 글을 잘 썼더구나
(엄마는 울고 아빠도 눈물이 나왔지만 엄마때문에 참았다 ㅎㅎㅎ)
역시 수찬이는 아빠의 자랑스런 사랑하는 아들이다 ☺☺☺☺☺☺☺☺
아빠는 수찬이의 글에서 한층 성숙되고 의젓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기분이 아주 좋았단다 ^^
너의 편지중에 한가지 힘든게 있다고 썼던데 그것이 무언지 궁금하고 걱정이되는구나
물론 수찬이가 지헤롭게 잘 하고 있을 테지만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글구 27일 올라온 사진보니까 수찬이가 아파보여서 엄마 아빠 우성이 마음이 아프고
무겁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
28일 올라온 사진 보고 엄마 아빠 우성이는 환호성을 질렀다 @@@@@@@
행군하면서 활짝 웃으며 브이 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멋있고 잘생겼고 고맙고
행복 했단다 오 ~~~~ 예 ~~~~~~ 냐하하하하하
근데 오늘 올라온 사진보니 수찬이가 거의 안보이는구나 그 와중에도 열심히 보아서
드뎌 아들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을 찾아서 잘 보았다 ㅋㅋㅋㅋ
일지대장님 보이면 잘 보이게 사진좀 잘 찍어라 알았지 ^^
글구 고모부 지훈이형아가 탐험소식에 수찬이 응원하는 응원의 글을 올렸다
외삼촌은 카카오스토리에 응원의 글을 올렸고 그외 많은 사람들이 수찬이를
응원하고 있으니 앞으로 더욱 힘들어 질텐데 해단식하는 그날까지 멋지고 힘차게
힘을내고 친구 동생 형들한테 힘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멋있고 에너지 넘치는
아들 수찬이가 되기를 이 아빠와 우리 가족 모두가 힘을 불어 넣어 줄께
해 ~~~~~~~~ 단 ~~~~~~~~ 식~~~~~~~~ 화이팅 >>>>>>
사랑한다 아들 ~~~~~~~~ 알 ~~~~~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