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한우
한우가 쓴 편지 잘 읽었다. 감동 받았다.
한우가 이렇게 성숙하고 열심히 자기길을 가고있다는데 감동이 아닐수가 없다.
한우야 항상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한우가 원하는 곳에 다다를수 있단다.
한우가 힘든것도 엄마아빠 항상 이해한단다.
한우가 항상 스스로 알아서 잘하고 있어서 엄마아빠는 너무너무 기쁘단다.
한우야 아빠도 군대가서 제일 맛있었던게 초코파이였었어.
항상 무엇이던지 소중함을 알고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거란다.
엄마도 스페인 잘 도착해서 대회도 잘치루셨단다. 비록 상은 못탔지만 최선을 다하셨단다.
동생들도 청통에서 자기할일 스스로 잘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단다.
우리가족 서로 다 보고 싶다.
한우야 많이 힘든거 안단다. 꿋꿋하게 친구들 잘 도와주고 서울에서 만나자.
열심히 하다보면 가져간 물건도 잃어버릴수 있지. 엄마아빠에게는 우리 한우연경한준의 건강이 제일 소중하단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남은 물건들 친구들이랑 서로 잘 나눠 쓰고 다같이 몸건강히 서울에서 만나자.
오늘밤도 좋은꿈 꾸고...
한우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