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야!
오늘은 너의 사진을 보며 참 기쁘고 행복했단다
이제 너의 사진속 모습에는 엄마의 염려가 하나도 필요 없을것 같구나
다시 한번 가슴깊이 탐험대 대장님들과 4연대 대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어
내사랑 관이야 !
어쩜 감자 깨고 찍은 사진이 그렇게 귀엽게 나왔는지
아빠랑 작은누나랑 엄마가 동시에
"우와 !귀엽다 " 라고 했었어
어제 밤 늦게 아빠가 일땜에 창원집에 오셨거든
그래서 너 좋아하는 지코바 시켜놓고 탐험일지를 세사람이 보고 웃고 즐거워 했어
우리 관이가 국토 탐험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좋아 하는 지코바 시켜줄께
오늘 하루도 즐기며 잘 적응 하리라 보고 엄만 이제 관이 걱정 안할래
내사랑 아들 !
오늘은 다소 힘든 하루가 될거라고 하는데, 관이는 거뜬히 잘 할수 있지?
우리 아들 오늘도 화이팅 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