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아 엄마야
이틀째 14km걸었다니 대단하구나
가기전 준비로 걷는 연습보다는 먹는걸로 단단히 준비를 하는것 같았는데
해가 되는지? 도움이 되는지?ㅋㅋㅋ
어쨌든 우리아들
누나가 국토횡단 대장으로 갔을때 날마다 소식 기다리는 엄마를 보며
같이 즐겨보곤 했는데 이제는 그 속에 민종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니
정말 뿌듯하구나
추위보다는 더위를 더 힘들어하는 민종이가
가장 더운 날에 행군까지 하고 있어 엄마도 걱정이긴 하지만
대장님들 형아들 친구들이 있어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7일중 5일밖에 남아 있지 않은것에 위로를 삼고
내일도 힘내서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