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아, 엄마야 ^^
통화한 이후에 어제도 오늘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지만, 다음 일정이 올라오지 않았네
어디 어디 재미난 구경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
엄마가 글을 늦게 올려서 지윤이 이름 안 불렀다고 서운해하던게 계속 마음에 걸려서 말이지..
ㅜㅜ 엄마가 글을 올리기 전에 확인했던 모양인데,,,
탐험 소식 사진에 댓글로 적어놓고,,,혹시나 못 볼까 싶어서 여기에다 또 적는다 ^^
너무 더워 힘들어 보이더니 독일로 가면서 긴 팔이 필요하다니,, 덥지 않은건 다행인데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네.
서울은 며칠 전에 말복 지나고, 어제 오늘은 여전히 덥지만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
지윤이가 돌아올 때 쯤엔 좀 덜 더울거래.
가져간 일회용 카메라는 다 썼는지, 썬크림 발라서 얼굴에 아토피가 심해지진 않았는지,,, 물어볼걸,,,전화 끊고 나니 못 물어본게 하나씩 생각나네^^
다음 주에 만나서 더 많이 얘기하자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