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들 주원아..
너에게 처음으로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은 엄마아빠의 맘처럼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이번 여행..
무지 길거 같았는데 어느새??
아침 출근길에 등교하는 너희 친구들을 보며
오늘이 개학임을 알았단다..
이틀은 결석이겠구나 ^^
공항으로 마중 나가지 못해 미안한 맘이다..
솔직히 맨발로라도 가서 커다란 풍선 달고 널 환영하고 싶은 엄마맘 알지?
더 커다래진 아들의 마음과 높아진 꿈을 생각하며
내일을 기다린다..
사랑해~~ 주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