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일째구나!~
어제는 처음 야간 행군도 했네ㅠ 어땠을까?
춥고 힘들어도 형아, 누나들이 잘 챙겨 주었다며?
영수도 동생들이 힘들면 그런모습 배워가며 남을 더 챙겨주는 영수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마 밥맛이 꿀맛같겠다~
아직 반도 지나지 않은 일정이지만 엄마는 한달은 지난것 같구나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날씨는 어떨까 부터 생각하고
컴퓨터를 켜고 첫날 올라온 영수독사진을 보고 또 보고...
온통 영수생각에 하루를 지낸단다
무사히 서울까지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야해^^
대견하다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