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야 잘하고 있지? ^^
어제 드디어 대구에 도착 했더구나.
아마 할머니댁 옆동네로 지나갈거 같구나.
대구 도착하니 할머니 보고싶지 않았니?
마라도 제주도를 거쳐 부산에서 대구까지...
참 우리 한우가 든든하구나.
아직 서울까지는 많이많이 걸어야 할거야.
생각해보면 막막하기만 하고 두려울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참고 인내하며 나아가면 반드시 목표점에 도달할거야.
무슨일이든 목표를 가지고 한발 한발 나아가면 못이룰것이 없단다.
남은 탐험 힘들더라도 친구 형 동생들과 잘 도와가며 즐겁게 보내라.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