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인생의 소중한 추억의 일기를 쓰고있는 사랑스러운 아드님 승현!
방금 엄마로부터 아들에게 편지를 쓰라는 전화를 받고, 사랑스러운 아드님께 편지를 씀니다.
막상 편지를 쓰려고 하니, 조금 쑥스러운 느낌이 드는구나!
지금 국토횡단을 도보로 하고 있는 아드님을 생각하니, 대견스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구나!
하지만 아빠는 우리아들 승현이를 믿는 마음이 더욱 크기때문에, 오히려 한국청소년연맹 관계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인생의 제 1장을 도보로 국토횡단을 하면서, 더욱 성장할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여 주셨기
때문이지!
지금은 힘이들고 , 지치고, 하기싫을수도 있겠지만, 먼 훗날 승현이의 삶중에서 소중한 자산과
추억으로 남을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도전이라 생각하고,
완주의 기쁨을 느껴보았으면 좋겠구나!
아빠와 엄마 그리고 동생들 ,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승현이의 완주의 기쁨을 같이 느끼고,
축하의 말을 사랑스런 아드님께 전하고 싶다.
몸건강히 잘 이겨내기 바란다.
승현이를 믿고 사랑하는 아빠가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