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불편하고 고생스러울텐데...우리아들 건강은 괜찮은지 걱정이 되는구나
그래도 운영진에서 보내오는 사진을 보면 연서표정이 너무 밝아서 너무 기분이 좋구나
카메라가 우리아들만 따라다니는지 우리 아들 엄청 많이 찍히고 있다
우리아들 연서야!
지금의 고생이 단순히 육체적 힘든시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서 인생에서 참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수 있도록 해보면 좋을듯 같구나
우리국토를 한걸음 한걸음 연서의 발자국으로 수 놓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멋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거야!
연서야..
아빠가 너무 많이 참견하고 이것저것 신경쓴다고 불만인것 안다....하지만 아빠가 우리연서를 너무 사랑하다보니
많이 알려주고 더욱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과한 것 뿐이란다...너무 사랑스러운 이세상에 하나뿐인 아빠의 아들이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아빠가
(연서가 먹고 싶다던 파인애플과 알로에 주스 준비하고 있을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