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들 딸! 보고싶네
이제 일주일 남았네 참빨리가네
날씨는 크게 안추운데 중국서날아온 미세먼지가 걱정이네
마스크꼭하고 다녀라
20일부터 또 추워진다더라 눈도 많이 온다하고
그때쯤이면 충청도 아니면 경기도에 있겠네
많이추울텐데
엄마는 이모들이랑 부산해운대에서 1박2일놀러갔다
아빠는 집에서 우리아들딸들에게 편지쓰고 있다
집이 조용해서 좋은데 무엇가허전하네
몇일안남은 여정 재미있게 보내고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라
민영아 쓸쓸짜증나지 힘도들고 그래도 힘내라
엄마아빠가 응원하고있다 끝까지 잘하리라믿네
동민이는 마냥즐겁지 너무즐거워말고 몸으로부딪이면
무엇이든해보고 많이배우고와라
지현이는 시간가는게 아까울것같네
그렇게 탐험탐험했는데 벌써 반이지나가버렸네
아쉬움이안남게 열심히하고 마치는날까지
건강하길바란다
우리아들딸 사랑한다 엄마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