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간이 너무 길어 지루하진 않았는지?
모스크바에서 보내준 톡에 깜짝 놀라 가족 밴드에 올리고..자상한 울아들 자랑했단다.
오늘은 바티칸 탐사와 성베드로 성당에 다녀오는 일정이던데..
우리 스테파노와 비오,제리노가 있는곳에 언제나 주님이 함께하시니 걱정은 없지만
보고싶고 허전한 마음은 아무리 연습해도 안되나봐.
필리핀캠프때 보다 더 보고싶고 허전하네 ㅠㅠ
태훈이 비행기 좌석이 형들과 떨어져 있어 이모가 걱정했는데 우리 씩씩한 조카 잘 적응했겠지?
사랑하는 재규,준규,태훈아!!
즐기는 여행이 최고야...막내 이모부가 절대 필기하지말라고 하셨잖아 ㅋ
맘껏 즐기고 오렴 ..그리고 건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