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야. 시끄럽고 말많고 우낀 윤후야.
비와 더위의 연속속에서 한강 발원지에서부터 한강 하류인 여의도까지~~
멋지구나 윤후야!!
같은 연대의 형아 누나들과도 많이 친해졌니?
전혀 낯선사람들과 몇일함께 지내는것은 참 놀라운 경험이란다.
갑자기 남이 아닌 동료가 되어버리거든. 세상 누구나 잠재적인 친구이고 동료라는거지.
혹시 통마늘 주먹밥 먹은게 니네 팀은 아니니?? 윤후가 젤 싫어하는 통마늘ㅋㅋ.
견후랑 어제 산책을 멀리갔는데 견후가 꽤 힘들었나보더라.
견후도 체력단력이 필요한듯. 담 국토대장정은 견후랑 함께.
형아는 열심히 학원다니면서 공부잘하고...
형아도 시끄러운 윤후가 없으니 좀 심심한듯.
윤후가 안보이는 몇일 참 윤후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윤후가 깔깔거리며 엄마를 놀려먹는 소리가 귓전에 들리는것도 같구..
"엄마는 윤후의 밥이야"하구...
참 보고싶구나. 엄마는 항상 네편!!
건승!! 부산에서 엄마가 8월4일
P.S. 이번주는 비없이 더운날이 이어질거 같아서 썬크림 얼굴, 팔에 꼭 바르기.
스프레이는 팔다리에 뿌리면되.
윤후야 아빠야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