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내 김영세야, 잘 하고있니?
연초부터 걷느라 고생이 많다ㅋㅋ그래도 두번째에는 스스로 가는거라 조금 감회가 새롭지?
많이 보고 많이 걷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와~
누나가 너 못본지 이제 반년이 다 되가고 너는 점점 쑥쑥 커서ㅋㅋ사진으로 알아보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야ㅋㅋㅋㅋ
밥 꼭 챙겨먹고 ( 안말해도 알아서 잘 챙겨먹겠지만) 추운데 로션같은거 꼭꼭 바르레이
또 동상걸려서 오지말고
화이팅!
사랑해
누나가 나중에 또 적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