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 딸 지원이에게
발랄하고 상큼한 엄마딸 지원이가 국토대장정을 떠난지
6일째가 되어가는 구나.
이번이 세번/째인 만큼 믿는 마음이 커서인지 크게 걱정은 되지않는다.
네가 편지에 쓴것차럼 사진을 보니 씩씩하게 행군도 잘하고 단체생활에도 잘 적응하며
지내는것 같아 엄마역시 무척 기쁘구나.
지원이가 세번째 국토대장정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삼촌, 이모들은 모두 너를 칭찬하고
축복하기 바쁘시단다. 앞으로 크~~~게 될 인물이라고....^^
하늘과 땅의 기운을 온 몸에 담아 우리 지원이 마음과 정신을 더 크고 넓게 단련시키기를.....
엄마역시 우리 지원이를 축복하고 응원한단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