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상혁아!!!!
이 순간 제주도에 있는 아들이 실감나지 않는다.
그러나 미소 가득한 아들 사진을 보니 바로 옆에 있는 것 같다.
작년에 국토대장정을 완주하여 이번 제주도 올레길 탐사는 빨리 적응하여 멋진 추억을 담아 오리라 생각하고 믿는다.
부모가 아닌 형과 함께 김포공항으로 보내고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을 생각하니 이제 으젓한 청소년이 되었음을 실감하였단다.
사진 속에 있는 형님들, 아우와 함께 즐건 시간보내고 알찬 제주도 올레길 탐사를 마치기를 바란다.
항상 늘 언제나 아들을 무한으로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