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작은 자깅~~
오늘은 태풍과 정면으로 맞서 싸우고 있겠구나!
대관령을 넘느라고 고생이 많았겠다..
사실 뭐~~ 껌이지..... ㅋㅋ
한라산 등반도 눈깜짝할 사이에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더위와 무거운 짐, 글고 물!!!! 이 너에게 가장 큰 힘듬이란걸 마미는 잘 알지요..
아이구 울 자깅~~ 고생이 많다.
그래도 매번 강릉으로 여행을 가지만 차만타구 씽씽달리다가 풍경이 새삼 달리 보이리라는 거.
울 작은 아들에게 이번 국토대장정이 많은 걸 주리라는 걸 알구
같이 힘든 짐을 지고 가는 모든 형, 누나, 동생,, 그리고 대장님들과 추억을 구비구비, 고개만큼 쌓구.
아빠 엄마는 니가 가볼래 소리에
안간다구 할까봐 아무런 토도 달지 않구... 조용히 가는 날까지 숨직이고 있었단다. ㅋㅋ
장~ 자신감을 가져!!
넌 4살때부터 아빠 등에 업혀 북한산 정상에 다녀 온 몸이야...
그 까이것! 이 까이것!
그치?
수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