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아..
사진으로 밝은모습 보니 참 좋구나..
벌써 12시가 넘은 시간인데 하루 마무리 잘 하고 피곤에 지쳐 잠자리 들었겠지??
어때 벌써 일곱 번째 행군..
이제 재미도 느끼는 것 같고 기특하구나...
아는 친구, 형들,,
그리고 대장님들...
모두 잘 지내고 있지..
가던날 많이 추워 마음이 안쓰럽긴 했지만,
그래도 가겠다고 씩씩하게 혼자 그 무거운 배낭매고 나섰을거 생각하니 든든하구나..
날이 춥긴 하지만, 많은 걱정은 안할래..
우리 현빈이 엄청엄청 잘 하고 있을거 같어.. 그치??
엄마 지금 일하다 잠시 너에게 글을 쓴다..
엄마도 이제 잠자리 들어야겠구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잘 계신단다..
내일도 하이팅 하는 1연대 오현빈 파이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