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아들 없이 잠들어야 하는 두번째 날이네.
첫째날..둘째날 사진을 보면서 우리 아들 어디있을까? 컴터 속으로 들어갈듯 찾아봤단다.
보고싶은 아들을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어 아쉽기도 하고
더 보고싶기도 하지만
마음도 몸도 더 성장해 올 거라고 믿고 선택한 결정이니
엄마랑 아들이랑 보고싶어도 같이 참아보자
폭염주의보가 내려 너무나 덥지만 일정에 따라 잘 움직일거라 믿고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들을 만들고 오렴.......
언제나
아빠 엄마는 성현이를 믿고 또 믿고 있으니...
건강하게 안전하게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임진각에서 만나자
사랑한다...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