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아! 너는 가식적이라고 픽 웃을지 모르지만 이름 부르니까 눈물이 핑도네...쬐금^^
어제 마라도도 너무 예쁘더라 오늘 한라산 등반 중간지점이라고 총대장님이 올려주셔서 봤어
반이라는데도 코끝이 찡하고 뿌듯하더라....
정상까지는 덥고 더 힘이 들겠지만 잘 이겨내...화이팅!!!
채현이도 언니 사진보면서 잘지내는지 궁금해해....아빠도 자주 들어가서 보시고 덥다고 걱정하시고....
숙모들,삼촌들이 등반 마치면 성취감이 들거라고 힘내라고 전해달라셔...
엄마도 한라산 못 가봤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안내 좀 부탁해...
오늘도 힘내고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