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출발한지 벌써 8일차가 되엇네
고등학교를 입학하며 따로 지내게되어 눈물이 낫엇는데
이번 유럽여행으로 다시 떨어지게되어 또 눈물이 낫네
어리기만 했던 희연이가 벌써 고등학생이되어 혼자 여행도 가고
기뜩해~~~~
학교생활도 열심히 잘하고
계획도 잘 세워서 하나 둘씩 해나가는걸 보면 엄마는 참 행복해
희연이가 되고싶은 꿈을 이루길 바래
즐거운 여행되고
한국에 오는 날까지 아프지 말고
다음에는 함께 여행가자
보고싶네 우리 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