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아 어떻게 보냈니~
처음으로 경험해 본 것들이 참 많았을 하루였을 것 같다.
그리 큰 배도 처음 타봤을 것이고
배에서 잠도 자보고
일본에 첫발을 내딛은
모든것이 새로웠을 하루였겠구나~~
엄마는 순간순간 너가 무엇을 보고
어디를 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신기하기만 했던 하루였단다.
어제 바로 옆에 있던 너가
오늘은 바다 건너 일본에서 신칸센열차를 타고 웃고있는 모습에 엄마까지 웃음이 났다.
여행기간 내내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
대장님 말씀 잘 따르고 같이 간 형 누나 동생들과 좋은 추억만들고 오길 바랄게~
날씨도 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