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진성아^^
오늘도 잘 해냈어?
힘들지?
진성이가 이런 고통을 참으며 해내는 모습을 상상하니 대견스럽다.
사람마다 성격이 있어(내성적 or 외향적)
울 아들은 차분하고 잘 나서지는 않은 성향이지만 이런 기회로
발표도 잘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위 사람들을 보살피는
정감어린 아들이였으면 해~~
엄마는 그렇드라 "이왕 하는거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여 후회없이 하자"
그래도 이렇게 할걸 하구 후회할때가 있긴해~~
울 아들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를 바래!
사랑하는 아들!!
편지 올린거 잘봤어. 감동적이야
진성이가 안전하게 잘있다가 올거라구 부모님 걱정하지 말라고
했을 때 진성이가 다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들 잘 지내다가 우리 만자자..
진성이가 없는 이곳 동탄은 너무 무의미하다. 엄마에게는....
17년 7월 29일
엄마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