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가 안좋은 너를 보낼때 겉으론 표현 안했지만 속으론 많은 걱정을 했는데. . .
체력은 타고 났으니 괜찮을 거라 믿는다.
군대 가는 기분이라며가기 싫어서 억지로 갔지만 누구보다도 잘 지내다 오겠지?
오늘 한라산 등반이라고 하는데. . .엄마 원망하는 소리에 귀가 간지럽다ㅋ
몸이 힘들수록 많은 생각을 하길 바란다. .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일이 생기면
힘든 경험으로 조금씩 쌓으놓은 에너지가 많은 도움일 될거란다.
항상 많이 투덜되지만 그래도 항상 따라와주는 민찬아~
이번 여행으로 많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 .
우리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