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금요일
10시30분이 되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몸을 흔들거리며 현관에 들어오는 너의 모습이 그립다.^^
항상 엄마 눈에는 어리게만 보이는 우리 아들이
엄마의 품을 벗어나 뜨거운 태양과 맞서는 국토대장정을 하고 있는
너의 모습만 봐도 엄마는 너무나 뿌듯한 기분이 든다.
오늘 하루는 또 어떠한 시간을 보냈을까?
오늘 하루는 또 어떠한 모습들을 눈에 담았을까?
오늘 하루는 또 어떠한 생각들을 하고 지냈을까?
엄마는 모든 것이 궁금하다.
집에 오는 날 엄마의 궁금증을 쫘~악 풀어줄거지?
기대하고 있을께^^
우리 아들의 새로운 세상들을...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
내일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홧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