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재야 소연아
이제 내일이면 우리 만나겠구나
엊그제 너희를 효창운동장에서 빠이빠이 한것 같은데
내일이면 그렇게 보고싶은 울 성재와 소연일 볼 수 있다는게 엄마 아빠는 너무 기쁘고 좋다
날마다 울 성재와 소연이 사진이 올라오지 않았나 보이지 않는 눈으로 뚫어지게 찾아보고 했단다
사진이 너무 작아 노안인 엄마아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열심히 캡쳐해서 키워 찾아보고 했단다.
성재와 소연이 발견하면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보내놓고 늘 걱정이 되었는데 건강하고 밝은 모습보니 참 잘 지내구나 싶어 좋네
내일 보면 얼마나 좋을지^^
성재야 소연야 이젠 하루남았다
유종의 미를 거둘길 바라며
내일을 기약하며 짧게 글을 남긴다
성재야 소연아 사랑한다
그리고 내일이지만 정말 보고싶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