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간거 같은데 벌써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주도에서 출발해 배타고 해남에 와서 시작한 겨울행군이 만만치 않을텐데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사진을 보니까 운동화를 편한거 신으라고 했는데 새로 산 신발사서 지금 발바닥이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그래도 우리 채윤이는 스스로 잘하는 아이니까 아빠가 걱정보다는 잘하고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보고있다.
날씨가 출발했을때보단 조금씩 추워지고 있고 걱정이 되지만 화이팅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