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장님 소식이 늦은밤 전해졌다.
항상 늦게까지 긴글올려주시느라 잠도 부족하실 대장님...
새로운 소식 올라올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오늘은 38km를 걸었다며ᆢ정말 고된 하루였겠다.우리딸~
운동화도 바꿔신었던데ᆢ발이 많이 아픈건지ᆢ걱정되는구나.
내일은 우리의 만남을 위해 더 많이 걸어야 할텐데ᆢ걱정이네ᆢ
그래도 그 조그만 발로 세개의 도를 지나고 있다니 놀라울따름이야.
대단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건강하게 만나자~^^
훌쩍 커 있을 우리 시은이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