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정우야~
잘지내고 있지? 너를 동서울터미널에 내려놓고 오면서 엄마 마음이 짠했단다.
우리 정우가 이 폭염을 잘 이겨내고 국토대장정을 완주할 수 있길 매일 기도드리고 있어~ 다리는 괜찮아?
매일 탐험일지 올라오는 시간만 엄마는 기다리고 있어
올라온 사진들을 확대해가며 우리 정우 컨디션을 확인하고 있지
어제부턴 정우의 얼굴에 미소가 드리워진거같아
엄마는 넘 감사했단다.
늠름한 울 아들 정우~ 화이팅이야~ 사랑해~
할아버지 할머니도 매일 울 정우 사진보시면서 기도하고 응원하고 계셔~~
할아버지께서 정우 엄청 자랑스러워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