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는게 보이는구나. ㅎㅎㅎ
걱정스럽긴 하지만 보람찬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마 잘할거라 믿는다.
발에 물집은 안잡혔나 모르겠네.
지금까지 괜찮으면 걷는 요령이 있다는 얘기인데.
코로나 시국에 운동도 잘 못하고
집안에서 할것도 별로 없고.
참 갑갑한 시기인데
네가 국토대장정 간다고 해서
처음에는 절반정도 농담으로 준비했지만.
지금은 매일 일정과 사진을 보며
잘했다고 웃고있다준아.
ㅎㅎㅎ
솔이도 가고 싶어한다. 살뺀다고.
산이도 나중에 보낼거다.
아직 5일정도 남았구나.
무리하지말고
함께 간 사람들과 재밌게 지내고.
할수 있는건 다 해봐
갔다오면 맛난거 먹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