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우가 국토순례대장정에 간지도 일주일이 되었네!
집떠나니까 좋지? 잔소리도 안듣고...^^
오늘도 걷고 또 걷다가 쉼을 반복했겠네?
힘들어도 걷고 걸으며 그곳에 참가한것을 후회 하고 있을수도 있지만
진우가 살아가면서 삶에 큰 밑거름이 될거라고 믿는다.
진지하게 대화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면서 성장하고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같애.
제일 중요한 자기자신을 되돌아 보고,
니가 소중하게 여기는 대인관계도 잘 하면서
새로운 친구도 만들며 재밌게 보내고 놀다가 오너라.
사춘기로 폭풍전야 같다지만 누구보다 소신있고
멋을 알고 앞날을 고민하는
멋진 우리진우 잘 끝내고 와라.
외삼촌이 꼰대같을 수 있지만 사실 나는 누구보다도
진우를 믿고 있단다....끝까지 잘하고 건강하게 있어라.
전진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