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 지났네.
오늘은 지원이랑 언제 이렇게 떨어져봤었나 생각해보니
선우태어날때빼고는 처음이더라고~
올라오는 사진을보니까 표정이 힘들어 보이던데.. 잘 해내고 있지?
다음주 날씨가 추워걱정이야.
옷도 더 챙겨주고 목도리도 챙겨줄걸 그랬어.
지원인 챙겨간 모자도 안쓰고 다니던데 안춥나?
매일 너희사진보면서 보고싶은 마음도 잘 참고있어.
엄마는 우리지원이가 엄청 자랑스러워^^~~
대단하기도하고.. 엄만 하다힘들다고했을꺼야~~
이제 일주일 후면 만나는 날이네.
이번경험이 우리딸인생에서 큰 힘이 될꺼라믿어.
끝까지 잘하고 엄마만나는날 꼭 안아줄테니까 지원이도 엄마
꼭 안아줘^^
사랑해 우리애기.
그리고 이시간을 즐기도록해. 즐기는자는 이길수없다!!
지원이의 긍정에너지로 파이팅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