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욱아
추운데 고생 하는구나.
모든 것이 불편 하고 힘들지 ?
엄마 아빠는 왜 이런 힘든 프로그램을 신청 해서 이 고생 시키나 이런 생각도 했었겠네.
아빠, 엄마는 네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층 더 성숙한 성욱이가 되기를 바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지나가고 나면 자신감, 성취감 뭐 이런 것들이 너의 마음속에 남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어린 시절 좋은 추억 거리도 되었으면 해서 보낸 거야.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완주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누나 옆에서
네가 잘 살펴 주고 힘이 되어 주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 하며...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