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이 되기를 희망하며, 한발한발 내딪고 있는 중경아.

네가 이 형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형은 뚜렷이 건강해 보였던 네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강물같이 시간이 흘러 네가 자랑스럽게도 이 형이 경험하지 못한 국토대장정에 나서게 되었구나.

나도 어릴적, TV에서 지켜보며 소중함 경험을 소원했지만, 어느새 대학생이 되어버렸구나.

그런 경험을 네가 하게 되었다니, 자랑스런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긴다.

나의 어릴적 TV 속의 국토대장정은 정말이지 너무도 힘든 행군이었다.

지금의 나도 자신이 없어질 만큼 그네들의 흘리는 땀과 내리쬐는 태양빛에 그을린 얼굴은,

TV 앞의 나조차 온몸에서 땀이 나는 듯했다.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중경아!

너는 지금 큰 일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힘들지라도, 네가 포기하지 않고 도착지를 네 발로 밟게 된다면,

네 발걸음은 네 미래도 가볍게 밟고 지나가게 될 것이다.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는 진정한 대한의 건아가 되어 돌아오길 바란다.

마지막 그 날까지 스스로 싸워 이겨라.

건강을 지켜라. 그것 또한 승리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1109 일반 곧고 큰 나무가 될 민선아 차민선 2002.07.30 332
1108 일반 아자아자!힘내라 강준규 2002.07.30 313
1107 일반 장상눈 장상문 2002.07.30 204
1106 일반 나가신다! 김준희 file 아빠가 2002.07.30 214
1105 일반 점점 멋쟁이 이창환 엄마 아빠 2002.07.30 179
1104 일반 세상을 다 가져라 문복경! 문보경 2002.07.30 388
1103 일반 유탁이오빠와준수오빠에게_* 유영이가_ 2002.07.30 238
» 일반 박중경, 진정한 대한의 건아가 되어... 이웅(평촌 이모 제자) 2002.07.30 207
1101 일반 박재영형아 힘내라! 2002.07.30 232
1100 일반 제일 막내 영탁에게 동훈 엄마가 2002.07.30 267
1099 일반 이 유탁 보거라.... 아빠가(이 경환) 2002.07.30 191
1098 일반 기선이 안녕 엄마 2002.07.30 252
1097 일반 대견하고 믿음직한 동훈에게 이희경 2002.07.30 259
1096 일반 진솔아.... 형님이다~ 진화형님 2002.07.30 185
1095 일반 박 중 경 ^∇^! ㄴㄴ ㄷㄴ! 김초아 2002.07.30 1404
1094 일반 상현아(6) 송명욱 2002.07.30 201
1093 일반 강준규 보거라... 외삼촌 2002.07.30 199
1092 일반 보고싶은 아들 준영에게 엄마가 2002.07.30 198
1091 일반 일기왕 정길에게 일기왕을기다리며 2002.07.30 205
1090 일반 에덴유치원집아들 정소담 2002.07.30 302
Board Pagination Prev 1 ... 2072 2073 2074 2075 2076 2077 2078 2079 2080 208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