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로 행군 6일째가 되는구나!
다리사이가 헐어서 아플텐데 잘 참고 행군하고 있는지
엄마는 걱정이구나. 민선이가 하루 하루 스스로와
싸워가며 행군할때 엄마도 우리 아들을 생각하며 너와
함께 걷고 있는 느낌이야. 요즘은 예년보다 유난히 더워서
너희들에게 더욱 더 힘든 환경일텐데....
지금의 너희들이 얼마나 대견하고 씩씩한지 너희들은
알고 있니? 지금의 그 힘든 시간들을 이겨낸만큼 너희들
앞에 다가올 모든 장벽을 스스로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는
지혜와 담력을 다른 누구보다도 가질수 있을테니까.
사랑하는 우리 아들 민선아! 9일후 우리가 만날때는
부쩍 자라있을 민선이를 생각하니 엄마 아빠는 가슴이
벅차 올라 눈앞이 흐려지는 것 같다.
우리민선이가 이렇게 씩씩하니 엄마도 한층 열심히 공부
할께. 우리 힘들지만 노력하자.
그리고 행군이 끝나고 취침하기전에 힘들더라도 다리사이와
발 목 얼굴 비누로 깨끗히 씻고 자. 그래야 덜 땀띠나고 발에
무좀도 안생겨. 잊지말고, 알지?
힘들더라도 주위의 사람을 챙겨줄수 있는 큰사람이 되는
민선이길 바란다. 그럼 잘 지내고 또 연락할께.
사진앨범 신청했으니까 사진찍을때 좀더 자신있게 지금의
추억을 남겨라. 훗날 너의 소중한 기억이 될수 있도록....
사랑하는 나의 아들 .의젖한 아들 . 뽀뽀 쪼오옥... 후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 일반 곧고 큰 나무가 될 민선아 차민선 2002.07.30 332
1108 일반 아자아자!힘내라 강준규 2002.07.30 313
1107 일반 장상눈 장상문 2002.07.30 204
1106 일반 나가신다! 김준희 file 아빠가 2002.07.30 214
1105 일반 점점 멋쟁이 이창환 엄마 아빠 2002.07.30 179
1104 일반 세상을 다 가져라 문복경! 문보경 2002.07.30 388
1103 일반 유탁이오빠와준수오빠에게_* 유영이가_ 2002.07.30 238
1102 일반 박중경, 진정한 대한의 건아가 되어... 이웅(평촌 이모 제자) 2002.07.30 207
1101 일반 박재영형아 힘내라! 2002.07.30 232
1100 일반 제일 막내 영탁에게 동훈 엄마가 2002.07.30 267
1099 일반 이 유탁 보거라.... 아빠가(이 경환) 2002.07.30 191
1098 일반 기선이 안녕 엄마 2002.07.30 252
1097 일반 대견하고 믿음직한 동훈에게 이희경 2002.07.30 259
1096 일반 진솔아.... 형님이다~ 진화형님 2002.07.30 185
1095 일반 박 중 경 ^∇^! ㄴㄴ ㄷㄴ! 김초아 2002.07.30 1404
1094 일반 상현아(6) 송명욱 2002.07.30 201
1093 일반 강준규 보거라... 외삼촌 2002.07.30 199
1092 일반 보고싶은 아들 준영에게 엄마가 2002.07.30 198
1091 일반 일기왕 정길에게 일기왕을기다리며 2002.07.30 205
1090 일반 에덴유치원집아들 정소담 2002.07.30 302
Board Pagination Prev 1 ... 2072 2073 2074 2075 2076 2077 2078 2079 2080 208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