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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태현아!!!
오늘도 힘든 강행군에 지쳐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사진이 올라와서 두눈 커다랗게 뜨고 찾아봤는데 맨앞줄에 있는 놈(?)이 내 사랑하는 아들놈(!)같기도하구... 검게 그을려진 건강한 모습이 전혀 딴사람인것 같아 한참을 헷갈렸다.또 어느 냄새가 지독히나는 사료공장쪽을 지날때 모두들 인상을 지푸렸지만 김태현대원이 자연의 향기라는 소리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는 소식에 그 태현이가 아빠의 사랑하는 태현이가 맞는지 또 한번 혼동을 했다.
내일(8/1)은 고모가 병원진료차 서울에 왔다가 할아버지 모시고 강릉에 간다고한다. 태현이도 없고하니 적적하고 심심하시니 좋다고 내려가시겠단다. 그리고 다음8/10일에 우리가 강릉에 가서 모시고오는걸로 약속했다. 어제는 엄마가 강릉 갈 준비물-수경,오리발,수영복 등 모두 미리 준비해 놓았단다.
그리곤 연실 손님들과 아파트 사람들에게 자랑이 끝이없다. 우리 태현이 마라도에서 경복궁까지(거꾸로)걸어온다고,지금도 잘해내고 있다고 말이다.
그 자랑이야말로 정말 우리 모두의 자랑일거다. 우리집 식구 그누구도 해내지 못한 힘든일을 하고있는 태현이가 어찌 자랑스럽지 않겠냐. 이제 8/8일 경복궁에서 만나면 아빠랑 뜨거운 악수하며 새까맣고,건강하게 변해있을 태현이를 기다리마.
참,시간날때 먹고 싶은것 차례로 적어보렴. 그날은 아빠가 쏜다!!!(언제나 그랬지만)
또 소식 전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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